진짜가 나타났다 45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6회 예고
이제 진짜가 나타났다 결말까지 몇회가 안남았는데요. 이번화를 보면서 뭔가 혹시.. 싶었는데 역시.. 싶었습니다.
이번화에서 어느정도 결말의 가닥이 잡히니까 다소 고구마 같더라도 리뷰 한번 보시죠.
진짜가 나타났다 45회 줄거리 및 리뷰
태경이의 파양해달라는 말에 가족들은 김준하에게 뭐라고 한마디씩 한다. 이런꼴 보려고 들어오려고 하는거냐 무슨 속셈이 있는거 아니냐 하면서 한마디씩 거들자 은금실 여사는 그만하라고 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가족들은 모두 태경의 파양을 반대하지만, 태경은 모두 다 편하려면 이 방법이 맞다며 끝까지 고집을 부린다.
밖으로 나온 태경을 쫓아나온 김준하는 가족들이 태경을 감싸는걸 보니 이 집에서 잘 살은 것 같다며,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한다. 자신을 하도 벌레 취급해서 걱정했는데 피 안 섞인 태경도 받아준걸 보니 설마 자신을 안받아주겠냐며 뻔뻔한 소리를 한다.
가족들은 다 같이 은금실 여사의 방에 들어가서 김준하를 반대하는 의견을 말한다. 그러면서 인옥은 내 아들 잃게 생겨서 어머님 따님 제사 못 도와드리겠다고 얘기하고 나가버린다. 찬식 역시 김준하는 집에 자주 드나들지 않게 하라고 한다. 나머지 가족들도 태경의 편을 들자 은금실 여사는 언제부터 태경을 그렇게 챙겼냐며 한소리 하지만 가족들은 끝까지 준하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집에 들어온 세진은 장호를 보고 기분이 썩 좋지가 않다. 장호는 김준하를 만나고 온거냐며 그 자식은 만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보란듯이 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며 집으로 가겠다고 하는 세진. 김준하는 은금실 여사의 집에 다녀왔고 거기서 공태경이 파양해달라고 얘기한 것을 전해주는데... 깜짝 놀란 세진이 파양이라니 하면서 전화를 끊고 준하에게 가서 얘기하자고 한다. 이 통화 내용을 들은 장호는 기어이 집안을 파탄을 냈다며 질 안좋으니 만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세진은 이제 와서 걱정해주는거냐며 아버지와 같이 못산다며 짐을 싸서 나가버린다.
연두는 김준하로부터 태경이 파양을 요청했다는 전화를 받고 태경을 만나러 간다. 그리곤 절대 안된다며 반대하는 연두. 하늘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이것 뿐이라는 태경에게 가족들은 무슨죄냐며 그분들 얼굴을 어떻게 보냐고 한다. 그러자 태경은 법적으로만 정리하고 정리되면 외국 나가서 살자고 한다. 하지만 연두는 김준하를 집에서 매일 마주쳤으면 마주쳤지 파양되는 꼴은 못본다고 한다. 하늘이만 생각하자고 하는 태경에게 왜 하늘이를 위해 태경이 희생하냐고 묻는 연두. 그러자 태경은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은 하늘이 아빠라서 그러는거라고 얘기한다.
김준하 집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장세진. 그때 마침 연두로부터 준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집앞이니 문을 열라고 한다. 깜짝 놀란 김준하는 세진에게 방에서 꼼짝도 하지 말라고 하고 나가버린다.
연두는 준하에게 제발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우리 때문에 가족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들지 말자고 하지만 김준하는 끝까지 태경만 빠지면 된다고 고집을 부린다. 연두는 제발 우리 세사람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면서 그동안 잘못했다고 빈다. 하지만 준하는 그 세사람에 자신도 껴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곧바로 뒤따라온 태경에 의해 밖으로 나온 연두. 여긴 왜 왔냐고 다그치는 태경에게 떠나달라고 부탁하러 왔다고 하는 연두. 태경은 이런꼴 보기 싫어서 파양을 택한거라며 언제까지 저자식 옆에서 괴로워해야하냐고 한다. 연두는 자기도 이런꼴 보려고 옆에 남은거 아니라며 태경을 떠나고 싶지도 않고 태경한테 가족을 잃으라고 할 수도 없지 않냐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대로 먼저 가버린다.
연두가 먼저 가버리고 남아있는 태경에게 다가가는 세진. 세진은 괜찮냐고 묻지만 태경은 당연히 안괜찮다고 한다. 그러자 미안하다며 자기가 할 말은 아니였다고 하는 세진에게 우리가 니 뜻대로 되서 좋냐고 묻는 태경. 세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한편, 요즘들어 자꾸만 툴툴거리는 홍준이 때문에 힘이 드는 선우희. 잠시 밖으로 나왔는데 또 대상이 찾아왔다. 왜 자꾸 찾아오냐고 하는 희에게 홍준이 때문에 왔다고 하는 대상. 얼마전 홍준이가 연락와서 만났는데 지난번에 우리 둘이 한 얘기를 듣고 엄마가 정말 사기친게 맞냐고 물었다고 한다. 자기 때문에 엄마가 그랬다고 생각해서 상처받은 것 같다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지만 말해야할 것 같아서 찾아왔다고 하는 대상. 충격받은 희에게 얼른 애 마음이 더 다치기 전에 얘기 해보라고 한다.
홍준은 밖으로 나와서 수정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을 좀 데려가라며, 아줌마 같은 사람이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가 나 없으면 편할텐데 불쌍하다고, 내 병원비를 벌어야해서.. 하면서 엉엉 운다. 그때 이 모습을 본 선우희가 다가오고.. 전화는 끊긴다.
갑자기 끊긴 전화에 걱정스러운 수정은 당장 병원으로 가겠다고 하지만, 천명은 시간이 늦었다고 잡는다. 수정은 아이가 자기 탓을 한다며 아픈건 자기 잘못이 아닌데..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그러자 천명은 지금은 늦었고 시간내서 병원을 같이 가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고 한다.
선우희는 홍준이 때문이 아니고 엄마가 미련해서 그런거라며 부끄러운 엄마라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그러자 홍준은 병원비가 얼마나 남았냐고 묻고 희는 얼마 안남았다고 곧 해결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홍준은 거짓말, 그것 때문에 나쁜짓 한거면서... 하면서 자리를 벗어나버린다. 홍준의 말에 충격을 받아 흐느끼는 희와 그런 희를 멀리서 지켜보는 대상.
늦은밤 갑자기 태경을 찾아온 은금실 여사는 꼭 파양을 해야겠냐며 정말 연 끊을 생각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태경은 그게 두루두루 속편한 길이라며 정말 그럴거라고 얘기를 한다. 준하와 태경 둘다 내 손주하면 안되냐며 할미의 지나친 욕심이냐고 묻는 은금실 여사. 태경은 욕심이 맞다며 솔직히 아침에 김준하를 손자로 인정해준다는 말 듣고 서운했다고 하는 태경. 자신은 오래 걸리지 않았냐고 투정 부리고 싶었지만 딱 거기까지고, 몇십년만에 찾은 손자니까 자신의 눈치 보지 말고 김준하에게 잘 해주라고 한다.
한편 동욱은 자신과 말도 하지 않는 수겸에게 엄마 죽었다고 거짓말 한것도 엄마가 나타났는데 말 안한것도 미안하다며, 네가 놀라고 지금처럼 속상해할까봐 그랬다고 말한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수겸.
김준하를 회사로 불러낸 찬식은 태경이 파양한다는 얘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김준하는 또 뻔뻔하게 자기 때문인 것 같아 부담스럽다며 함께 잘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찬식은 그럼 하늘이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고 되묻는다. 김준하는 할머니와 의논하고 결정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천명은 솔직하게 우리집에 들어오고자 하는 속셈이 뭐냐고 묻고, 지명은 재산상속에 관심있냐고 아니꼽게 본다. 김준하는 돈은 자기도 많다며 상속 포기 각서라도 써드릴까요 하면서 자신이 바라는건 그저 혈육간의 정이라고 한다. 자신이 할머니 핏줄인게 그렇게 싫으냐며 하늘이도 자기 핏줄이니 자기가 키우는게 맞다고 하는데... 천명은 자꾸 핏줄핏줄하는데 막말로 우리가 진짜 같은 핏줄인지 어떻게 아냐고 하고, 지명 역시 에카 수녀님만 확인한거고 김준하는 검증한거 없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자 화가나서 나가버리는 김준하.
인옥은 제사 못돕는다고 하면서 집을 나와버리고 연두에게 온다. 같이 식사를 하는 두 사람. 그리고 인옥은 은금실 여사로부터 준비 다했으니 오라고 참석이라도 하라는 전화를 받고 끝까지 가지 않겠다고 하는데.. 이 통화 내용을 듣고 연두는 오늘이 딸기 고모의 제사이고, 김준하까지 불렀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인옥에게 같이 집으로 가자고 한다. 자신이 은금실 여사에게 꼭 할말이 있다고 하는데...
제사 준비를 하던 도중, 김준하는 장세진을 호출해서 뭔가를 부탁한다. 바로 자신과 은금실 여사의 유전자 검사. 굳이 안해도 되는 검사를 왜 하려고 하냐는 세진에게 자신을 의심하는 인간들 입 꾹 다물게 하려고 하는거라면서 잘 부탁한다고 하는 김준하.
그리고 신나서 할머니 기다리니 빨리 들어가봐야 한다며 들어가는 김준하를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세진은 얼마전 태경이 자신에게 니 뜻대로 되서 좋냐고 묻던 장면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기분이 더 별로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동욱은 유명에게 퇴근하고 할 말이 있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유명의 회사 앞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그를 부르는 송이. 결국 두 사람은 먼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얼마전 수겸이 찾아왔을 때 자신을 왜 버렸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못해줬다며 그 대답을 해줘야할 것 같다고 한번만 더 만나면 안되냐고 묻는 송이. 하지만 동욱은 자신도 송이도 보고싶어 하지 않으니 일단 더 기다려보자고 한다. 흐느끼는 송이에게 손수건을 주는 동욱.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두 사람 지금 뭐하는거냐고 묻는 유명.
딸기의 제사를 지내는 가족들.
연두도 인사를 올리고 싶다며 딸기에게 인사를 드린다. 그러면서 자신은 태경의 아내라며 하늘이는 김하늘이 아닌 오하늘이라고한다. 그러면서 하늘이는 태경의 아이로 키울거고 하늘에서 축복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준하는 우리 엄마 앞에서 내 아이 데리고 뭐하는거냐고 묻지만, 연두는 아랑곳하지 않고 은금실 여사에게 다가가 오늘 이 말씀 드리려고 일부러 왔다며 할머니께 제 뜻 확실히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곤 뒤늦게 자신을 데리러 온 태경과 함께 그대로 나가버린다. 밖으로 나온 연두는 이제 태경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뭐든 다 하겠다고 태경의 뜻을 따를 것임을 밝히는데...
늦은 저녁, 에카로부터 전화를 받은 은금실 여사. 얼마나 바쁘면 엄마 제사에도 못오냐고 묻는데.. 에카가 조금 의아해하자 은금실 여사는 준하에게 말하라고 했는데 전달 못받았냐고 묻는다. 에카는 일단 눈치를 보며 맞다고 바빠서 그랬다며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면서 부랴부랴 전화를 끊는다. 그리곤 준하가 왜 자신에게 아무런 말도 안했는지 의아해하며 준하에게 전화를 거는데...
한편, 김준하는 유전자 검사가 결과가 메일로 발송됐다는 얘기에 메일을 확인하는데... 은금실 여사와 자신의 유전자 검사가 불일치 한다는 내용을 보고 굉장히 충격받는다.
진짜가 나타났다 46회 예고편
진짜가 나타났다 46회 예고편에서는 우리 기쁜 마음으로 떠나자고 하는 연두와 뭔가를 반대하는 듯한 봉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동욱은 자기는 다시 수겸이의 아빠로 살겠다며 여기까지만 하자고 유명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한편, 준하는 에카에게 자신이 진짜 동생이면 모른척 해달라고 부탁아닌 협박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술에 취해 가족들을 찾아와 주정을 부리는 태경의 모습을 보며 인옥은 그냥 태경이가 하고 싶은대로 해주자며 가족들을 설득한다. 결국 찬식은 태경이의 파양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얘기를 하는데...
'드라마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가 나타났다 47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8회 예고 (0) | 2023.09.02 |
---|---|
진짜가 나타났다 46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7회 예고 (0) | 2023.08.27 |
진짜가 나타났다 44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5회 예고 (0) | 2023.08.21 |
진짜가 나타났다 43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4회 예고 (0) | 2023.08.19 |
진짜가 나타났다 42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43회 예고 (0) | 2023.08.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