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31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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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진짜가 나타났다 31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by 융지니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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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31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지난화에서 태경이와 연두가 가족들을 속였다는 사실을 찬식이 알게 됐죠.

당장 헤어지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 받은 연두가 하혈을 하며 쓰러졌었는데, 과연 유산으로 이어지는건지 아니면 위기를 기회 삼아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어서 31회 줄거리 및 리뷰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짜가 나타났다 31회 무료 다시보기 >

 

진짜가 나타났다 31회 줄거리 및 리뷰

하혈을 하며 쓰러지는 연두를 바로 뒤에 있던 준하가 붙잡고, 길 건너편에서 달려온 태경은 깜짝 놀란다.

준하는 어떻게 해야 하냐며 태경에게 소리 치고.. 태경은 자신이 운전할테니 차에 타라고 한다.

병원에 도착한 태경은 자신이 떨려서 볼 수 없으니 현우에게 대신 연두의 초음파를 봐달라고 한다. 마침 병원에 와있던 세진의 엄마는 이 모습을 보고 연두가 유산을 한거냐며 호들갑을 떤다.

찬식은 헤어지라는 자신의 말에 못헤어진다고 말하던 태경과 눈물만 흘리던 연두를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이때 세진이 들어와 연두 신상에 문제가 생긴 것을 보고한다.

 

병원에서 나온 준하는 세진의 만류에도 회장실 문을 열고 들어선다. 하지만 이미 세진의 보고에 병원으로 가버린 찬식은 자리에 없었다. 세진은 흥분한 준하를 말리며 연두가 진짜 유산한거냐고 묻고, 준하는 불길한 말 하지 말라며 찬식 때문에 연두가 쓰러졌다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날뛴다.

이에 세진은 준하의 뺨을 때리며 진정하라고 자신이 확인해보겠다고 한다. 세진은 곧바로 현우에게 전화해서 연두의 상태를 묻고... 아이와 연두 모두 무사하다는 말을 준하에게 전한다. 이에 진정 하는 준하.

한편, 현우와 같이 있던 찬식은 세진이 전화해서 '진짜'의 상태를 묻는 것에 의아해한다. 그리곤 입원실에 있는 연두를 잠시 볼 수 있는지 묻고.. 잠깐은 괜찮다는 현우의 말에 입원실로 향한다.

입원실에 함께 있던 연두와 태경. 태경은 연두의 가방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팔찌까지 맞춘걸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때 연두가 깨어나고.. '진짜'가 무사하다는 말에 안심하는 연두.

태경은 잠시 나갔다 온다며 병실을 나서는데.. 앞에서 찬식과 현우를 마주한다. 연두는 현우에게 맡기고 찬식와 이야기를 나누는 태경.

찬식 때문에 연두가 쓰러졌으니 충격 주지 말라며 당분간 뵙고 싶지 않으니 돌아가라고 한다. 이에 찬식은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한지 보고 싶어서 왔는데 생각이 짧았다고 말하며 아무리 그래도 남의 아이를 니 아이로 속이는건 있을 수 없다고 절대 용서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오늘 일은 안타깝지만 포기 안하면 인옥에게 모두 말하겠다고 하고.. 태경은 자길 협박하냐며 차라리 자신을 남이라고 생각하고 단호하게 말하며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말하자 찬식은 고개를 내두른다.

 

세진은 준하에게 연두가 그렇게 된 것이 우리 때문인 것 같냐고 물으며 다 때려 치우고 싶은 표정이라고 말하며 그를 떠본다. 이에 준하는 애 아빠인 자신 앞에서 애 아빠인척 유세 떠는 태경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며 자기가 애 아빠인걸 증명할 방법을 찾아본다고 말한다.

 

한편 유명은 수겸이에게 아빠한테 고백할거라고 털어놓는데.. 그런 유명에게 수겸은 아빠랑 노느라 자신과 안놀아주면 안된다고 말한다. 마침 들어온 동욱에게 유명은 면접을 잘 봤는지 묻고, 동욱은 넥타이 고맙다며 면접이 잘되면 한턱 내겠다고 한다.

병실에서 연두와 태경은 잠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태경은 '진짜'가 잘 버텨주고 있다면서 한순간 '진짜'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하며 누가 뭐라든 게의치 말라고 한다.

 

한편,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태경은 인옥에게 전화를 걸어 연두가 유산할뻔 했다고 말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인옥은 태경으로부터 연두와 진짜가 안전하다는 말을 듣고 한시름 놓는다.

가족들은 이 얘기를 듣고 모두 놀라지만,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니 아무도 오지 말라는 얘기에 수긍한다.

 

방에 들어온 할머니와 천명 그리고 수정. 곧바로 연두에게 전화해 놀랐다며 다행이라고 위로해주는 수정. 옆에서 할머니는 전화를 뺴앗아 조심성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며 큰일났으면 어쩔뻔했냐고 다그친다. 그리곤 전화를 끊고나서 허리가 한줌도 안되는게 병실을 들락거리냐며 걱정스러운 말을 늘어놓는다.

병실에서 찬식이 인옥에게 말할 수 밖에 없다라고 엄포 놓은 것을 생각하던 태경은, 찬식이 인옥에게 무언가 할말이 있다고 말하던 찰나에 문자를 보내서 밖으로 나오게끔 한다.

문 밖으로 나온 찬식은 무릎 꿇고 있는 태경을 마주한다. 처음엔 그저 하기 싫은 결혼을 피하기 위해서 저지른 짓이지만 금방 정리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연두와 진짜를 아끼게 되었다며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한번만 자기의 얘길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으로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연두가 떠나서 다시 혼자가 될까봐 겁난다며 눈물을 흘리는 태경.

인옥에게는 자신이 말할테니 한번만 눈감아 달라며, 무슨 말을 하든 다 듣겠다며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자식에게 한번만 져주면 안되냐고 묻는다.

 

찬식은 이럴 때 아버지란 말을 할 수 있냐며 오히려 서운해하고, 태경은 평생 듣고 싶어하셨던 아버지라는 말을 이때 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아버지 아프게 한만큼 진짜가 자신을 아프게 해도 다 감당하겠다며 연두와 진짜를 허락해달라고 하는 태경.

찬식은 그런 그의 호소에 너는 참 못된 자식이라며 진짜가 꼭 너같은 자식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준하는 죽을 사서 연두의 병실 앞에 두고 가려고 하다가, 망설임 끝에 병실로 들어간다. 준하는 자고 있는 연두를 바라보며 우리한테 아이가 생겼으면 달라졌을까 하고 묻고.. 자기가 지우라고 했을 거란 말을 떠올리면서 본인이 죽일놈이란 말을 하며 연두 머리를 쓰다듬고 죽만 놔두고 나간다.

 

준하와 세진은 함께 있는 도중에 찬식의 호출을 받고 회사로 향한다. 찬식은 두 사람에게 게시판에 올라왔던 익명글은 없었던 일이니 다 잊으라고 한다.이에 놀란 세진과 준하가 무슨 일이냐 묻자 찬식은 그건 사실이 아니고 연두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태경의 아이가 분명하다고 말한다. 세진은 연두의 지난 이력에 대해 전부 알아본거냐고 묻는데.. 찬식은 전 남자친구들에 대해서도 전부 조사해봤는데 의심할 구석이 없었다고 못박는다. 그리고 게시글 작성자는 무조건 찾아서 데려오라고 말한다. 그리곤 이 얘기가 새어 나갈 경우 두 사람을 의심하겠다고 강경하게 말하는 찬식.

회장실을 나온 준하와 세진은 찬식이 다 알고서 덮기로 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다음 계획으로 찬식이 아닌 인옥에게 준하가 애 아빠임을 밝히자고 말한다.

그리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등을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짚어보며 생각해본다.

 

한편 지명은 연두의 병문안을 오고... 연두는 현우를 보고 가라며 일단 부딪혀보라고 용기를 심어준다.

그때, 현우는 나가려다가 지명은 들어오려다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곤 지명은 언제까지 여기 있을거냐며 집에 가자고 하지만 현우는 많이 생각했지만 원래 하려던 대로 이혼을 하자고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안믿어도 마지막으로 믿어줘야 하는게 부부인데 우린 이미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며 헤어지자고 확고하게 말하는 현우.

연두는 태경에게 왜 도망가라해도 안도망가냐고 하며, 태경에게 이제는 두달이 지나도 계속 함께 있겠다고 밀어내도 이젠 소용 없다고, 이제 뭐가 사실이든 누가 뭐라든 자신에게 '진짜' 아빠는 태경이라고 말한다.

한편 준하는 연두와 태경이 처음 만난 시점에도 이미 연두는 임신 중이였다는걸 알아내고선 바로 병원으로 향한다.

그리곤 잠는 연두를 두고 잠시 밖으로 나온 태경의 멱살을 잡으며 자기의 아이를 데리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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