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30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드디어 진짜가 나타났다 30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드디어 큰일이 하나 벌어지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리뷰 및 줄거리를 통해서 내용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30회 줄거리 및 리뷰
찬식의 사무실에 방문한 태경. 찬식에게 게시판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고백하며 세진과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을 속였다고 한다. 이에 놀라는 찬식은 연두가 애를 앞세워서 꼬신거냐고 묻고.. 태경은 연두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감싼다. 찬식은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면서 당장 헤어지라고 호통친다. 태경은 처음은 거짓이었으나 지금은 진심이라며 못 헤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찬식은 완강하게 헤어짐을 강요하고 인옥이 알기 전에 당장 정리하라고 한다.
찬식에게 끝까지 못헤어진다고 말하고 나온 태경. 그런 태경을 앞에서 마주한 세진은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하지만 태경은 별일 아니라는 듯 지나쳐가고.. 사무실에 들어간 세진은 찬식에게 게시판 일 때문에 태경이 온거냐고 떠보지만, 찬식은 그저 나이가 드니 서운함이 늘어서 다툰 것 뿐이라고 숨긴다.
세진은 준하에게 전화를 해서 새벽부터 태경이 찾아온 일을 말하고.. 혹시 게시판에 글 쓴 사람을 찾으러 온건가 하며 헛다리를 짚지만, 준하는 확실하게 진짜가 자신의 아이라는 촉이 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숙소를 더 넓은 곳으로 옮겨야겠다고 세진에게 넓은 숙소를 알아봐달라고 한다.
한편, 꼭두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태경 때문에 걱정스러운 연두. 태경은 연두의 전화에 병원에 봐야할 자료가 있어 급하게 나온거라고 둘러댄다. 그런 태경에게 말을 거는 현우.
태경은 이제 지명과 부부사이로 지내는 거냐 묻고 이에 궁금함이 생긴 현우는 지명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려고 회사에 서프라이즈로 찾아가게 된다.
지명에게 연락해서 로비라고 말하며 서둘러 올라가던 현우는 엘리베이터에서 연상훈을 만난다.
현우는 연상훈과 따로 옥상에서 지명에 대해 잠깐 얘기를 나누는데.. 연상훈은 지명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말을 못하는게 안쓰럽고 불쌍하다며 그만 괴롭히라는 식으로 말한다. 이에 오해를 받는다는게 무슨 뜻이냐며 화를 내는 현우.
이에 연상훈은 지명이 아이를 일부러 지운 것이 아니라 임신한 줄 모르는 상태로 지내다가 자연 유산을 한거라고 말한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 현우에게 당시 지명을 병원에 데려간 것이 자기라고 말하는 연상훈. 지명이 자신 앞에서 남편에게 말 못한다며 펑펑 울었고 그녀를 앞뒤 사정 안알아보고 비난한 현우를 나무라는 연상훈.
한편 천명과 식사를 하는 수정. 정자 기증이 쉽지 않아서 속상해하는데.. 이때 마침 준하와 만나며 합석을 하게 된다.
이에 준하는 정자 기증에 대해 들었다고 한국에선 쉽지 않다고 한다. 이에 천명은 가족들도 모르니 조용히 해달라고 한다. 수정은 그래도 동서가 많이 힘이 된다며 연두가 쌍둥이를 임신했었다가 한 아이를 잃은 얘기에 대해서 말하고.. 이에 놀라는 준하.
회사에서는 세진의 엄마가 아빠와 이혼 못하겠다며 찾아와서 찡찡거리고 그런 엄마에게 한소리 하는 세진.
그때 마침 식사하고 들어온 천명과 준하가 이 모습을 보게 된다. 천명은 세진의 엄마에게 예비 사위 보러온거냐고 묻고.. 이게 어쩔 수 없이 엄마에게 준하와 사귀는걸 털어놓는 세진.
세진의 엄마와 세진 그리고 준하는 셋이 자리를 하게 되는데.. 준하가 집도 여러채 있고 돈이 꽤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된 세진의 엄마는 만족스러워 하지만 준하와 세진은 그런 그녀가 못마땅하다.
한편 올드 스쿨에서는 글짓기 대회 개최 준비를 하고.. 은금실 여사는 글짓기 대회에서 편지를 써도 되냐며 연두에게 묻는다. 누구에게 쓸거냐고 묻자 말해주지 않는 은금실 여사는 그저 빨리 한글을 알려달라고 한다.
연두는 집주인으로부터 샷시 교체를 해줄테니 보내주는 주소로 가서 골라보라는 연락을 받고 샷시를 둘러보러 간다. 마침 준하도 새 집에 사용할 것들을 세진과 함께 보러왔다가 연두와 마주친다.
세진은 일부러 팔짱을 끼며 벌써 신혼집을 보자고 했다며 말려달라고 연두에게 말한다. 하지만 준하는 무슨 신혼집이냐며 자기 새로 들어갈 집 보러온거라고 연두에게 변명을 하고... 연두는 잘 둘러보라며 그들을 지나쳐 간다.
이에 준하는 세진에게 회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그녀를 두고 연두를 뒤따라 나간다. 이에 세진은 짜증을 낸다.
찬식은 세진을 불러 게시글을 쓴 사람을 찾았냐고 묻고, 세진은 IP가 미국인 것 까지만 찾았다며 글 쓴 사람을 찾는 것을 보니 그 글이 사실이냐고 묻는다.이에 찬식은 그 글이 사실이 아니면 이딴글 쓴놈을 안잡아도 되는거냐며 쓴소리하고.. 세진은 한번 더 재촉하겠다고 말하며 나간다. 세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찬식.
지명은 밥먹으러 온다던 현우가 오지도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걱정을 하는데.. 집에 와서 현우와 얘기를 나누는 도중, 자신이 사실 아이를 일부러 지운게 아니라 유산한거라는걸 현우가 알게됐다는 사실에 놀란다.
현우는 여태 이 사실을 모르게 했고, 아이를 일부러 지운 줄 알고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였는데 이렇게 오해만 하다가 헤어지는걸 원했냐며 분통해한다. 지명은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기회를 놓치고 나니까 계속 말하기가 어려웠다고 변명하지만..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현우는 짐 가방을 싸서 나가며 잠시 떨어져 있자고 말한다. 밖으로 나온 현우는 미연을 우연히 마주하고,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이에 미연은 손수건을 쥐어주며 그를 위로한다.
찬식이 출근하는 길, 연두가 인사를 하자 차갑게 대하는 찬식. 이에 놀란 연두와 인옥이 무슨일있나 하자 태경은 자신이 잘못한게 있다며 곧 사죄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연두와 분가를 하겠다고 선포한다.
연두는 깜짝 놀라지만 이제 슬슬 떠날 준비를 해야하나 싶어한다.
한편, 회사에 출근한 찬식은 인옥의 전화를 받고 태경과 연두가 분가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에 찬식은 연두를 조용히 회사로 불러낸다. 불안해진 태경이 연두에게 전화를 걸지만, 연두는 일보러 밖에 나왔다가 집에 가는 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전화를 끊고서 찬식은 부탁한대로 조용히 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러면서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할말 없냐고 하자 연두는 바로 죄송하다고 말한다.
이에 찬식은 아버님이라고 부를 자격 없다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연두는 눈물을 흘린다.
연두와 전화를 끊은 태경은 연두의 목소리가 뭔가 이상함을 직감하고 세진에게 전화를 건다.
마침 회장실에서 나오는 연두와 마주친 준하와 세진. 준하는 그대로 연두를 따라 나가고, 세진은 태경의 전화를 받고서 연두가 회장실에서 나왔으며 표정이 안좋았던 점에 대해 얘기 한다.
그러면서 전화를 끊은 세진은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정말로 연두 뱃속의 아이가 정말 태경의 아이가 아님을 직감하고...
밖으로 나온 연두의 뒤를 조용히 쫓는 준하. 횡단보도에 서있던 연두는 건너편에서 태경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를 쳐다본다. 그러다 갑자기 다리 사이로 피를 흘리며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마침 뒤에 있던 준하가 그녀를 붙잡고 건너편에 있던 태경도 놀라와 뛰어온다.
'드라마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가 나타났다 33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34회 예고 (0) | 2023.07.16 |
---|---|
진짜가 나타났다 31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1) | 2023.07.10 |
진짜가 나타났다 29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0) | 2023.07.03 |
진짜가 나타났다 28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0) | 2023.06.26 |
진짜가 나타났다 27회 줄거리 및 리뷰 무료 다시보기 (0) | 2023.06.26 |
댓글